걱정 상자
설명
도안을 오리고 접어 실제 상자를 만든 뒤, 마음을 무겁게 하는 걱정을 쪽지에 적어 상자에 잠시 맡겨 두는 활동입니다. 걱정을 없애거나 참는 것이 아니라, 정한 때에 다시 꺼내 다룰 수 있도록 안전하게 보관해 두는 연습입니다. 회기 마무리나 잠들기 전 걱정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. 한 변 6cm 크기의 뚜껑 달린 상자와 걱정 쪽지 4장이 한 장에 들어 있습니다.
*도안 보는 법: 실선은 가위로 오리는 선, 점선은 접는 선, 빗금 친 면은 풀칠하는 면입니다.
*중요: 나를 해치고 싶은 마음, 누군가에게 해를 입고 있는 일처럼 위험한 걱정은 상자에 넣고 끝내지 말고 꼭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알려 주세요.
준비물
걱정 상자 도안(A4 출력, 조금 두꺼운 종이 권장)
가위, 풀(또는 양면테이프)
색연필 / 사인펜 / 마커
필기구
(선택) 스티커, 여분의 작은 종이
진행 방법
① 상자 꾸미기
오리기 전에, 펼쳐진 상자 면을 원하는 색, 무늬, 잠금장치로 꾸민다. 튼튼하게 지켜 줄 상자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그린다.
② 오리고 접기
실선을 따라 상자와 쪽지 4장을 오리고, 점선을 따라 안쪽으로 접는다.
③ 붙이기
빗금 친 날개에 풀을 발라 앞면과 뒷면 안쪽에 붙인다. 맨 위 날개가 달린 면은 뚜껑이므로 붙이지 않는다.
④ 걱정 쪽지 쓰기
쪽지에 넣어 두고 싶은 걱정을 쓰거나 그린다. 쪽지가 모자라면 작은 종이를 더 쓴다.
⑤ 상자에 넣기
쪽지를 접어 상자에 넣고 뚜껑을 닫는다. 크게 숨을 쉬거나 몸을 가볍게 털어 일상으로 돌아온다.
⑥ 다시 열 때 정하기
상자 뒷면의 두 줄에 상자를 다시 열 날과 함께 열 사람을 적는다.
⑦ 나누기
-상자를 이렇게 만든 이유는 무엇인가요?
-걱정을 넣고 나니 몸과 마음은 어떤가요?
-언제, 누구와 다시 열어 보고 싶나요?
-이 상자를 어디에 두면 마음이 놓일까요?
📌 가위질이 어려운 내담자는 상담사가 미리 오려 두거나 함께 만듭니다.
📌 도움이 필요할 때: 자살예방상담전화 109,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-0199, 청소년상담 1388
회기에서 바로 인쇄해 쓰는 미술치료 활동 도안입니다. 설명·준비물·진행방법이 함께 있고 무료로 제공됩니다.